(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에스원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696억원(YoY,+7.8%), 영업이익 582억원(YoY, +8.8%)를 달성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건물관리 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8.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悲관계사(신한은행, 송도 파라다이스 시티, 판교 알파리움 등)向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는 점에 기인한다.
지난해 발생한 관계사 사옥 매각 및 이전에 따른 사이트 수 감소 영향은 관계사와의 긍정적 단가 협상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시스템보안 부문 매출은 ARPU(P)의 하락보다 가파른 가입자 수(Q) 증가로 전년대비(YoY) 7.8% 성장이 전망된다.
ARPU(가입자당 월평균매출)는 보급형 상품 비중확대에 따라 전분기(QoQ) 대비 3천원 낮아진
11만6000원을 기록했다.
허나 가입자수는 전분기(QoQ) 대비 1만6000명 많아진 67만5000명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시스템보안 부문의 ARPU하락은 보급형 상품 저변확대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인다.
ARPU 하락을 만회하기 위한 공격적 신규 고객 유치와 기존 고객 해지율 관리가 예상된다.
올해 상품부문은 관계사 카팩스(Capex) 증가로 전년대비 15.6% 성장한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사향 물량 뿐만 아니라 베트남 현지에 있는 국내기업을 타겟한 글로벌 영업이 올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보안 서비스 부문의 가입자 수가 견조하게 증가하고 있고 건물관리 부문의 悲관계사 향 매출 증가와 기존 고객과의 성공적인 단가 협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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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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