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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11월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전월대비 870억달러 감소한 3조43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13년 2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11월 감소폭은 위안화 평가절하가 시행된 지난 8월(-940억달러) 수준에 근접했다.
위안화 평가절하 지속 전망에 따른 투자자의 자산 매각 및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등에 기인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줄리안은 “위안화 약세가 수출의 가격경쟁력 개선에 기여하나, 정부는 환율 절하로 인한 위안화의 국제화 및 소비부양책에 걸림돌로 작용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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