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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은 앱 매출 순위 10위 안에 유일하게 두 개의 앱을 올렸다.
모바일 앱 분석 업체 앱애니는 ‘역대 가장 인기 있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 앱’ 소개에 따르면
2011년 6월 출시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2위에 올랐고 모바일 아바타 서비스 ‘라인플레이’는 10위에 올랐다.
라인은 2011년 출시한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주식회사에서 출시한 모바일 메신저 앱으로 2015년 2분기 기준 월간 실 사용자 수 2억1100만을 기록했다.
라인은 일본 및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모바일 메신저를 넘어선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라인플레이는 모바일 개인 홈과 아바타를 만들고 라인,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친구들과 교류하며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라인주식회사가 개발했다.
이밖에 앱 매출 순위 1위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판도라 라디오(Pandora Radio)’가 차지했다. 3위에는 온라인 데이트 서비스 ‘주스크(Zoosk)’가 올랐다.
앱 다운로드 순위 1위는 SNS 페이스북이 차지했다. 2위는 ‘페이스북 메신저(2위)’, 3위는 '유튜브'가 차지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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