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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193억원(QoQ 적지, YoY 적전)으로 컨센(-1458억원)을 소폭 상회할 전망이다. 이는 전분기대비 +2800억원 회복된 수치로. 환율 상승, 1~2월 시황 개선, 긍정적 래깅 효과 덕이다.

윤재성 하나증권 수석연구위원은 “부타디엔(BD) 급등이 올레핀 적자폭 축소에 크게 기여했으며 LC USA는 에탄가격 안정화로 3월부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롯데첨단소재도 전분기에 이어 흑자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888억원(QoQ 흑전, YoY 흑전)으로 1년 만에 흑자전환 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재성 수석연구위원은 “아로마틱‧롯데케미칼타이탄(LC Titan)의 적자는 지속될 것으로 추정되지만 납사‧에탄 가격 안정화에 따른 올레핀‧LC USA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게다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일진머티)도 2분기부터 실적에 최대로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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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용환 기자(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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