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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건설업종의 수익률은 건설업 코스피 대비 1.7% 아웃퍼폼(시장 수익률 초과) 했으며 2주 연속 기관 및 외인 모두 매도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 상승 영향이 컸다.

주요 지표로 매매수급동향은 다시 4주 연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매가격은 전주와 유사한 하락 폭을 기록했으며 전세가격은 하락 폭이 4주 연속 축소 중이다. 전세가격 하락 폭이 매매가격 하락 폭보다 큰 상황이다.

한주간 청약홈에서의 1건 청약 결과가 있었다. 충북 진천 덕산우방이유쉘 후분양이었는데 위치적 한계 때문인지 청약 결과가 부진했다.

저번주 있었던 1순위 청약결과에서도 서울 영등포만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등촌, 평택화양, 대구 경산, 담양 모두 1순위가 크게 미달됐다.

여전히 청약 시장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이번주는 경기 동탄, 인천 검단, 충북 영동, 광주광역시에서 1순위 청약이 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위원은 ”3월부터는 5월까지는 해외 모멘텀, 특히 중동 모멘텀이 가능한 시기다“며 ”정부는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수출 전략회의, 수출책임관회의 등)“고 설명했다.

이어 김승준 연구위원은 “각 부서의 장차관은 해외 출장을 통한 수주 지원을 하고 있으며 수출입은행 등 금융기관은 수주 지원을 위한 금융을 보조하고 있다”며 “실제로 수주는 사우디(화학), 카타르(LNG), 이라크(철도), 알제리(화학) 프로젝트 결과가 대기 중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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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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