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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지난 14일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경제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했다.
뉴딜 정책 내 자동차 부분은 기존에 별도로 발표한 수소차/모빌리티 로드맵의 연장선이다.
다만 현재 수소경제는 정부의 역할이 중요한 개화단계인 만큼, 육성 정책 기조가 이어지는 점에 의의가 있다.
특히 사업용 수소차 연료보조금은 수소트럭 도입을 더욱 앞당길 수 있다.
한편 모빌리티 관련해선 현대차 등 민간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R&D 지원에 방점을 두고 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산업은 점점 더 국가 간의 경쟁 양상을 띠고 있으며 국가의 적극적 지원이 미래차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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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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