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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미약품(128940)의 2분기 매출액은 연결기준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272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약 55% 감소한 103억원(OPM, 3.8%)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은 1분기보다 오히려 2분기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한미약품 별도 기준으로 영업 부문의 성장률은 8%로 1분기 15% 고성장을 보였던 것과는 달리 성장률이 둔화된 것으로 예상되며 작년 2분기 약 50억원의 기술료가 반영되었던 것과는 달리 올해 2분기 반영되는 기술료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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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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