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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상승…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POSCO(005490)의 2분기 별도 매출액은 5.8조원(YoY -22.3%, QoQ -16.7%)이 예상되나 395억원(YoY 적.전, QoQ 적.전)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다.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과 광양 3고로 개보수 작업에도 불구하고 전체 제품 판매량은 당초 예상보다는 양호한 774만톤(YoY -11.5%, QoQ -10.2%)이 예상되나 부진한 수요에 따른 내수 및 수출 판매가격 하락과 더불어 특히 고부가 제품인 자동차강판 판매량 감소로 제품 Mix 악화까지 겹치며 탄소강 ASP가 QoQ 4.7만원/톤 하락이 예상된다.
그에 반해 철광석 가격 강세로 원재료 투입단가는 소폭 상승하며 QoQ 5만원/톤에 가까운 탄소강 스프레드 축소가 영업손실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주요 해외 철강자회사들의 적자 전환으로 연결 영업이익 또한 1084억(YoY -84.6%, QoQ -89.9%)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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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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