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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2분기 증권 유니버스 합산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43% 상회할 전망이다.
코로나19에 대응한 국내외 정부의 빠른 개입으로 주식 및 채권시장 강세가 이어지며 브로커리지 및 트레이딩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 덕분이다.
IB 부문 또한 해외 딜 실사 중단, 자금경색 등 전반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브로커리지 부문과 트레이딩 부문은 3분기에도 호실적으로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IB 등 각종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고 각종 자산관리 상품 손실에 대한 대응이 구체화되는 시점부터 증권업종 주가의 분위기 전환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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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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