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화시스템(272210)의 올해 1분기말 순현금 자산은 약 3500억원 수준이다.
안정적인 재무구조는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높이게 될 것이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823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3.9%를 보였다.
대기업 IT 계열사들은 그룹사 RPA 도입을 전담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삼성SDS, LG CNS, 포스코 ICT이며 한화그룹에는 한화시스템이 이를 담당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의 현재 매출실적에서는 방산사업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향후 5년 후를 내다본다면 RPA 사업에서의 성장성이 매우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RPA는 2017년 말, 2018년 초부터 도입돼 지금은 구체적인 결과가 드러나고 있다.
따라서 지금부터 그룹내 RPA 도입을 크게 늘리려는 움직임이 예상되며 그룹 외 중견 및 중소기업에도 RPA를 도입하려는 수요는 장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RPA는 투자회수기간이 1년도 채 걸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수요 성장 속도는 예상치를 상회할 정도로 매우 빠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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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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