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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상승…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올해 강북 최대 재개발 사업인 한남3구역 수주전에서 선정되면서 국내 주택시장에서 파워가 도드라지고 있다.
2017년 반포주공124주구 수주전 때 기 경험한 바지만 서울 핵심지 수주전 결과는 브랜드 인지도로 이어져 타 지역 수주전에도 영향을 준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단일 사업장이 아닌 전방위 수주확대의 기폭제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분기 해외수주도 9.9조에 이를 만큼 양호한 성과를 지속하고 있고 4분기 카타르LNG도 메인 파트너로 참여해 수주 시 8~90억불의 수주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수주 모멘텀이 올라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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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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