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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상승…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코오롱인더(120110)의 2분기 영업이익은 338억원(+27%, 이하 QoQ)으로 컨센서스 348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산업자재 101억원(-34%), 화학 210억원(+5%), 필름 38억원(-30%), 패션 14억원(흑자전환, +154억원) 등이 예상된다.
산업 자재는 중국 법인 회복에도 국내 타이어코드 수요 급감으로 부진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아라미드의 견조한 수요로 생산량이 full 판매되며 20% 후반의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화학은 원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상승이 예상된다.
필름은 고부가 제품 판매 감소로 3.0%의 낮은 영업이익률(-0.9%p)이 예상된다.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패션은 야외 활동 증가로 아웃도어 의류 판매량이 급증하며 전기대비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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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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