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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리메드(302550)는 지난해 하반기 본격적인 수출 개시로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매출액 185억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기준,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1억(+57% YoY), 92억원(+114% YoY, 영업이익률 31.6%)으로 예상 PER은 22배 수준이다.
국내에서 몸매윤곽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는 클래시스로 현재 올해 예상 PER은 25배다.
회사는 오랜 연구개발 끝에 새로운 분야에서 상업적 성과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해외수출과 유통계약은 이제 시작단계에 불과하며 전자약에 있어서도 확장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하다.
정승윤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가시적인 실적증대와 사업의 확장 가능성 모두를 보유하고 있는 리메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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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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