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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글로벌 치과용 엑스레이 시장 규모는 올해 33.7억달러(+8% YoY)로 예상된다.
가장 높은 성장을 보이는 국가는 중국이다.
4.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성장이 예상된다.
레이의 중국 매출 성장률은 시장 성장률을 크게 뛰어넘고 있다.
지난해 +57% YoY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에도 284억원(+74% YoY) 매출을 기록하며 고성장할 전망이다.
높은 실적 성장의 두번째 이유는 제품 다변화다.
진단시스템에서 치료솔루션으로의 다변화를 2017년부터 진행했다.
치료솔루션 사업부의 매출 비중은 2017년 7%에서 18년 39%로 크게 증가했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치료솔루션 사업부 매출은 410억원(+104% 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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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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