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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2024년 2분기 잠정 연결 기준 매출 2830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YoY) 1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서울반도체 흑자 전환의 이유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국내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높은 자동차(Automotive) 부분의 매출 성장과 내부적으로 꾸준히 시행한 R&D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원가 절감 노력 등을 꼽을 수 있다.
현금 창출 지표인 EBITDA 마진율은 지난 분기 대비 1.9%p(포인트) 상승한 10% 가까이 기록하며 본격적인 이익 창출 구조가 시작됐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2024년 3분기 매출 예상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900~3100억 원을 전망했다”며 “수익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반도체는 8월 12일 오프라인 실적 발표를 통해 30여 년간 축척해 온 세계적인 기술을 주주와 일반투자자들에게 선보였다.
상기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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