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광양읍에 사는 60대 여성 광양 46번(전남 261) 확진자는 광양 43번(전남 249번) 확진자 가족이며,광양읍 사는 20대 남성 광양 47번(전남 263번) 확진자는 광주 56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광양 46번(전남 261번) 확진자는 자가격리자로 특별한 동선은 없고, 광양 47번(전남 263번) 확진자는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검사대상자 이동 동선에 대해서는 파악 중이다.

지난 16일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에 검사를 의뢰해 양성판정 통보를 받았으며 순천의료원으로 배정 받아 이송 입원 조치했고, 확진자의 거주지 및 방문지는 방역조치 완료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되던 코로나19가 확진자가 최근에 비수도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조용한 전파’가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건조하고 추운환경에서 활동성이 커지는 바이러스 특성상 본격적인 겨울추위가 시작되면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현재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주장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