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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문화재단은 10일 코로나19로 가을 운동회 운영이 보류된 용인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을 위한 가을 운동회가 용인 어린이 및 학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알렸다.
운동회에는 지난달 예선전을 거친 약 100여 명의 용인시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경기를 펼쳤고 온라인 중계 및 퀴즈쇼가 함께 진행됐다.
한쪽 다리를 들고 오래 버티는 밸런스앤밸런스 게임, 만보기를 쥐고 제자리 달리기를 한 후 기록을 측정하는 만보기달리기 등 집에서 온라인 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구성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온라인 운동회는 실시간 경기 실황을 유튜브(Youtube) 라이브를 통해 방송하고 정규종목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반 시청자 및 학부모들을 위한 퀴즈쇼를 통해 참여를 높였다.
온라인 운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고 있을 모든 용인시 어린이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재단에서 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들을 주축으로 진행하는 공동체 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행사가 축소된 요즘 이번 행사가 사회적인 분위기 전환 및 아이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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