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해 코로나19에 대응해 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소개한다.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는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행정안전부·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복합 형태로 운영되며 오프라인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2일 동안 온라인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한국판 뉴딜 일자리, 지역에서 앞장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연대와 상생을 통해 만든 우수 일자리 정책과 사례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에서 84개의 지자체와 31개의 공공기관, 7개의 민간기업이 참가하고 있으며 온라인 전시회에 참가한 시는 대한민국일자리엑스포 홈페이지 온라인 부스를 통해 민선7기 주요 일자리 정책과 우수 일자리 사업을 전시·홍보한다.
온라인으로 전시되는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취약계층 등 대상별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 ▲코로나19 대응 일자리 사업 ▲지역예술인 및 어르신 일자리창출을 통한 생활안정 지원 ▲인생이모작센터 개소를 통한 노동인권 증진 사업 ▲ 청년 스타트업의 성장 발전 지원을 통한 청년 일자리 확대 ▲안산시 일자리센터 일자리서비스 지원 사업 ▲청년친화형 스마트 선도산단 조성 등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경제극복을 위한 사업으로 민간일자리방역단 등 3500여 명의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새로운 일자리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2020년 일자리 정책으로 지방자치 경영대전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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