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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지역감염자 1명이 발생했다.
지난 9일 지역감염자 2명이 발생한데 이어 11일 발생된 전남 200번 확진자는 광양시에 거주하며 직장생활 중인 남성이다.
지난 9일부터 기침, 인후통 등 의심증상이 있어 광양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한 후 이날 새벽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순천의료원에 격리 입원중이며 기침과 인후통, 오한, 근육통 증상이 있는 상태다.
전라남도는 즉각대응팀을 광양시에 파견해 CCTV, GPS 분석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확진자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동거가족 등 접촉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자 이동장소를 임시 폐쇄하고 이동 동선에 대해서도 방역소독 조치를 완료했다.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지역감염의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감염 경로를 조사하는데 방역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환절기 감기 환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와 감기로 오인해 감염이 확산될 수 있어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소독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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