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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 영외 거주자인 미군 3명(265~267번)이 코로나19 추가로 확진됐다.
미군 265번 확진자(경기 평택시 신장동 거주)는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출장 후 입국,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 판정을 받고 기지 내 격리치료 중이라고 평택시는 5일 밝혔다.
미군 266, 267번 확진자는 26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 및 확진 판정을 받고 기지 내 격리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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