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레인바이오, 중기부 팁스 선정…뇌 건강 디지털 전환 가속화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는 관내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종사자 1100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2일 동안 상록수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행된 검사는 산발적인 코로나19 집단 발생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조용한 전파’ 차단 및 고위험시설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고령, 기저질환자 등이 많은 요양원·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최근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만큼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록수보건소는 33명의 인력을 보건소에 배치, 한 번에 많은 인원이 모이지 않도록 분산해 진행했으며 접수부터 검체 채취까지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 하에 이뤄졌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이 밀접해 있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는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코로나19 위기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