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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 및 관광객으로부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우리군 주요 길목인 동강나들목(AI초소)과 영남면 팔영대교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보건소, 고흥종합병원, 녹동현대병원 3개소에서 선별진료소도 주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면 언제든 집단 감염이 발생됨에 따라 보건소 전 직원 60명을 투입해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5일간) 고흥군을 방문한 모든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KF-94 마스크 3만매, 홍보용 리플렛 등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고흥군에서는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코로나19로 부터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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