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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옥룡면체육회(회장 탁영희)는 지난 25일 관내 2개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방역 마스크(KF94) 1000매를 전달했다.
탁영희 옥룡면체육회장은 “지역의 자라나는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후배들과 교직원들에게 작은 위안과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룡북초등학교 김의성 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제 마스크 착용은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며 “활동량이 많은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마스크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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