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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에 거주하는 20대 A 씨(지역#127 안산#178)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 21일 인후통, 기침과 가래를 동반한 증상을 느껴 24일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25일 양성판정을 받아 국가 지정 격리병원 병상 배정 중이라고 안산시는 밝혔다.
시는 A 씨의 자택과 주거지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 및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시는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정보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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