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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재한 광양시화교화인협회(회장 한광성)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덴탈마스크 1만 장을 광양시에 전달했다.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은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재한 광양시화교화인협회(회장 한광성)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마스크는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물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광성 회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모두가 동참해 함께 헤쳐 나가야 한다”며 “이번 마스크 기부가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시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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