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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준 기자)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남동부기자협회(회장 김계수)는 23일 밀알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상수)를 방문해 휠체어와 붙이는체온계(100만원 상당)를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계수 회장, 이계현 사무국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 기자, 그리고 순천시 노인장애인과 관계자가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센터 관계자와 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취약계층에 대한 지자체 지원에 관한 복지정책에 양단체가 관심을 가지고 서로의견을 나눴으며 앞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정준 기자)

전남동부기자협회 김계수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순천밀알주간보호센터 김상수 센터장은 “추석을 맞이해 장애인분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주신 전남동부기자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동부기자협회는 매년 행복교육시민모임 순천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정과 교육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전개중이며, 올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황전면과 구례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협회로 익히 잘 알려져 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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