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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한의사회와 성남이로운재단은 성남이로운재단에서 ‘코로나 위기극복 나눔 실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투하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 보건관계자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장건 성남이로운재단 이사장, 김제명 성남시한의사회 회장(경희미르애한의원)과 박재만 부회장(길벗한의원)이 참석했다.
김제명 성남시한의사회 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최전선에서 활동하시는 성남시 분당구, 중원구, 수정구 보건소, 성남시의료원을 포함하는 코로나 거점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함께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1차 기부로 총 35명의 한의사 회원들이 참여해 생맥산 2690팩과 경옥고 9000포를 성남시 수정구·중원구·분당구보건소와 성남시의료원, 정병원, 성남중앙병원, 분당차병원 등 코로나19 거점 병원에 전달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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