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5일 코스피(+1.07%)와 코스닥(+0.29%)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2.20%)도 상승했다. 상승주는 16개였고 하락주는 14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펄어비스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대장주 중 하나인 펄어비스는 전일대비 14.86%(5만2000원) 올라 40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펄어비스는 2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52주최고가(40만2000원)을 기록했다.
또 넷게임즈(+10.60%) 데브시스터즈(+4.85%) 썸에이지(+3.75%) 선데이토즈(+3.56%) 베스파(+3.47%) 한빛소프트(+3.38%) 등이 3% 이상 상승했다. 이중 넷게임즈는 2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52주최고가(2만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펄어비스 외 다른 게임대장주인 카카오게임즈(+2.75%) 엔씨소프트(+1.46%) 넷마블(+0.36%)은 상승했고 컴투스(-1.13%)는 하락했다.
반면 넵튠의 하락률이 높았다. 넵튠은 전일대비 7.26%(2200원) 내려 2만8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넵튠은 4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세를 보였다.
또 조이시티(-4.28%) 드래곤플라이(-3.83%) SNK(-3.55%) 베노홀딩스(-2.85%) 미투온(-2.75%) 등이 하락했다.
한편 게임주는 오늘 엔씨소프트를 시작으로 다음주부터 카카오게임즈, 넷마블, 선데이토즈 등 주요업체들의 실적발표가 잇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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