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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2일 코스피(-0.71%)와 코스닥(-0.30%)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1.38%)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19개였고 하락주는 14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베스파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베스파는 전일대비 6.32%(900원) 올라 1만5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베스파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또 넷게임즈(+5.10%) 웹젠(+4.21%) 위메이드(+4.04%) 액토즈소프트(+3.84%) 미투온(+2.85%) 선데이토즈(+2.17%) 등이 상승했다. 이중 웹젠은 작년 12월 24일 이후 상승세(1월 6일 제외)를 이어오며 장중 52주최고가(4만10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펄어비스(+2.68%)는 상승했고 엔씨소프트(-3.17%) 넷마블(-1.57%) 카카오게임즈(-1.07%) 컴투스(-0.85%)는 하락했다.

특히 넥슨지티의 하락률이 컸다. 넥슨지티는 전일대비 3.79%(550원) 내려 1만3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넥슨지티는 2거래일연속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엠게임(-3.59%) 베노홀딩스(-3.12%) 게임빌(-2.95%) 데브시스터즈(-2.27%) SNK(-1.69%) 액션스퀘어(-1.65%)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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