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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2.4GHz 무선은 기본, 디자인은 초슬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유재성)가 키보드와 마우스의 합본인 ‘무선 레이저 데스크톱 7000(Wireless Laser Desktop 7000)’을 국내 유통했다.

윈도 비스타에 최적화된 키보드는 다양한 기능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기능키와 사용빈도가 높은 기능 3가지를 원터치로 불러내도록 설정하는 ‘나만의 즐겨 찾기 키y)’를 갖추고 있다.

디자인은 사용자의 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부드러운 커브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한 반투명의 테두리와 초슬림 디자인을 통해 기능과 멋을 동시에 강조했다.

마우스는 2.4GHz 무선 기술과 마이크로소프트 고해상도 레이저 기술의 접목을 통해 움직임이 정확하다.

기능으로는 4방향 스크롤, 돋보기 등이 있으며 충전용 거치대가 동봉돼 있다. 그립감 또한 손의 모든 면으로 마우스를 감싸 안는 자연스러움으로 장시간 PC를 사용해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지윤종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담당 과장은 “무선 레이저 데스크톱 7000은 디자인과 기능, 경제적인 측면까지 함께 고려돼 어떠한 PC유저들이나 만족할 수 있는 모델이다”라며 “올 하반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만의 놀라운 기술력이 한껏 가미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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