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나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아이콘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가 나왔다.
스카이(대표 박병엽)가 KTF 쇼(SHOW) 전용 HSDPA폰으로 출시한 ‘네온사인 (IM-U300K)’은 나만의 아이콘, 나만의 메시지를 휴대전화 전면에 꾸며 놓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즉, 사용자는 폴더 전면에 7×7 크기의 49개의 LED 도트를 적용 나만의 아이콘을 만들 수 있다.
나만의 ‘아이콘’은 전화 올 때, 영상전화 걸 때, 폴더 닫을 때, 메시지 수신, 알람 등 15가지의 상황에 맞게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46개의 아이콘 이미지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나만의 아이콘은 49개 LED 도트에 파스텔톤 8가지 컬러, 5가지의 애니메이션 효과를 줄 수 있어 하트, 화살표, 곰돌이 등의 아이콘이 상하 좌우로 이동하는 다양한 아이콘을 만들 수 있다.
아이콘 제작은 PC Sync Tool이 제공돼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제작된 아이콘은 네오사인폰사용자끼리 무선적외선통신으로 서로 주고받을 수 있다.
한편, 네오사인폰은 내장형 안테나의 지상파 DMB, 영상통화, WCDMA 글로벌 로밍, 200만 화소 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문서 뷰어, 멀티태스킹 기능을 지원한다.
색상은 화사한 파스텔 톤 컬러인 화이트, 스카이 블루, 핑크, 블랙 4가지다. 가격은 4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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