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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오버클럭의 안정성을 위해 10층 기판을 사용한 그래픽카드인 블랙라벨 9600GT 오버클러킹 VF1000이 유통됐다.

렉스테크놀러지(이하 렉스텍)가 출시한 이 제품은 기존 레퍼런스 보다 높은 코어 720Mhz, 메모리 2000Mhz의 클럭을 제공한다.

메모리 용량도 512MB로 넉넉해 온라인게임이나 디자인 작업시 높은 효율을 제공 한다. 여기에 16개의 ROP(raster operation processor)를 갖춰 높은 화질 구현 능력도 갖췄다.

쿨러는 잘만의 VF1000쿨러를 채택, GPU에서 발생하는 열을 4개의 구리파이프 라인을 통해 구리핀으로 전달, 팬으로 빠르게 발산 한다.

해상도는 2560×1600. 듀얼 DVI를 출력하는 DVI 출력포트를 갖췄다. 따라서 소비자는 디지털출력의 듀얼 모니터를 다이렉트로 연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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