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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꽃무늬 패턴을 적용해 디자인한 PC케이스가 유통됐다.

델타파워서플라이 공식 수입업체인 빅스일렉트론(www.bigstron.co.kr)이 출시한 슬림PC케이스 ‘말끔화사한’은 대기업의 에어컨, 냉장고에서나 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말끔화사한 케이스는 고급 케이스에 못지않은 디자인과 기능을 갖췄다.

케이스에는 강렬한 붉은색의 고휘도 LED로 무드 포인트를 줬다. 또한 상단 전면 포트는 커버형으로 깔끔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췄다.

내부 공간은 슬림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활용도를 높였다. 사이드 패널은 CPU와 그래픽카드(VGA) 에어홀을 적용했다.

여기에 말끔화사한은 전면 사이드 에어홀과 에어가이드 등을 채용해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배출해 쿨링효과를 높이고 있다. 케이스 후면에는 60mm 쿨링팬도 기본제공한다.

이외에도 말끔화사한은 HD오디오 지원과 5.25인치 확장 베이 1개와 3.5인치 확장베이 2개를 지원한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레드와인 등 총 3가지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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