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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브릭팝(BRICKPOP)은 여름 신제품 라인으로 ‘THE SUMMER POP’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더 팝 오브 썸머(여름에는 역시 브릭팝)’라는 콘셉트로 전 제품에 대표적인 제철 여름 과일을 주재료로 사용해 계절감을 극대화시켰다.

여름 라인은 거봉(그 포도 팝/3900원), 천도와 백도(이 복숭아 팝/3900원), 자두(저 자두 팝/3900원), 수박(고 수박 팝/3900원), 멜론(요 멜론 팝/3900원), 체리(아 체리 팝/4500원) 등 총 6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2014 신제품 ‘THE SUMMER POP’ (브릭팝 제공)

‘그 포도 팝’는 거봉을 사용해 포도 본연의 맛과 향이 일품. ‘고 수박팝’는 수박과 함께 다양한 과일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요 멜론 팝’은 멜론을 듬뿍 넣어 달콤하면서도 청량하다.

또 ‘아 체리 팝’은 체리와 오렌지를 블렌딩해 만들었으며, ‘이 복숭아 팝’은 천도복숭아와 백도를 섞어 이상적인 복숭아의 맛과 향을 구현한 제품. ‘저 자두 팝’은 새콤달콤한 자두 고유의 맛을 살리고, 붉은 체리를 더해 과일 본연의 색감까지 재현했다.

홍지선 브릭팝 마케팅 총괄 이사는 “빙과류도 보다 안전하고 자연에 가까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최상급 제철 과일을 사용해 만든 이번 여름 신제품은 소비자의 니즈를 100%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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