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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관리·유통, 원스톱 서비스”…남양복 소장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8-05-20 00:40 KRD1
#다오코리아 #매트릭스 #LCD모니터 #남양복소장
NSP통신

(DIP통신) 김정태 기자 = “모니터의 직접 제조에서부터 생산, 관리, 유통 등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하겠습니다.”

남양복 다오코리아 소장은 LCD 모니터 사업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그 만큼 LCD 모니터 업계에서는 소문나 있는 경험자.

남 소장은 LCD 모니터는 물론 PC 부품 주변기기 사업분야에서만 20여년의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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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남 소장은 다오코리아의 LCD 모니터 사업분야 성공을 장담한다. 남 소장의 축척된 제조 유통 노하우와 다오코리아의 전국 영업망 때문. 다오코리아도 CRT를 시작으로 이미 과거 5년간 모니터 유통을 한 바 있다.

이렇게 남 소장과 다오코리아의 만남은 찰떡궁합이다.

다오코리아의 LCD 모니터 브랜드는 매트릭스 네오(Matrix Neo)다. 이 브랜드로 다오코리아는 모니터 업계의 새 바람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남 소장은 지난 3월 매트릭스 네오의 생산을 시작, 6월초까지 17인치부터 24인치까지 LCD 모니터의 풀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특히 남 소장은 품질과 AS을 기본으로 LCD 모니터의 생명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AS는 전국 출장 AS를 갖췄다. 물론 제주도까지 가능하다. 전화만 오면 달려가는 서비스를 남 소장은 서울에서부터 제주도까지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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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소장의 추구하는 제품은 동적명암비(DCR)가 7000대 1를 기본으로 한다. 19인치, 22인치 모두 7000대 1로 고급스러운 모니터를 내놓고 있다.

24인치 풀 HDTV 모델도 곧 출시 예정인데, 역시 20000 대 1의 동적 명암비를 기본으로 할 예정이다. 물론 이달 말에는 10000대 1의 일반 LCD 모니터인 24인치 제품도 출시예정이다.

남 소장은 LCD 모니터의 경쟁력은 항상 ‘품질’이라고 강조한다.

남 소장은 “다오코리아의 첫 LCD 모니터 사업 진출이지만 곧 중견 모니터 업체를 넘어설 계획이다”며 “이는 다오코리아만의 원스톱 서비스에 고급화 전략을 담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남 소장의 이런 자신감은 품질 좋은 제품 기반위에 다오코리아의 전국 유통망을 잘 접목했기 때문이다. 또한 1대 1일 도소매 직접 판매를 통해 가격 거품을 빼 소비자들에게 고급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도 자신감의 일부다.

온라인 판매도 시작했다. 온라인 판매는 단순 홍보 차원으로 좀더 폭넓은 소비자들에게 다오코리아의 매트릭스 네오를 알리기 위한 방책중 하나다.

남 소장은 제품의 품질, AS 그리고 다오코리아만의 유통망 등도 중요하지만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매번 강조한다.

즉, 열심히 한다는 것은 제품을 제대로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남 소장은 좋은 자재를 항상 고집한다. 그래서 현재 삼성, LG 패널을 고집하고 있다.

자체 디자인팀도 남 소장의 이런 고집 때문에 따로 팀을 구성한 것이다. 향후 남 소장은 일반 모니터 외에 특수 모니터 분야의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LCD 모니터 사업을 준비해 약 3개월의 단 시일로 전 라인업을 갖춘 성과를 거둔 남 소장은 HDTV LCD 모니터 사업에도 박차, TV 사업에서도 다오코리아를 강자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 소장은 다오코리아의 매트릭스 네오를 정상급 모니터 브랜드에 올려놓을 계획으로 직접 발로 뛰는 일꾼을 자처하고 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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