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모텔 리모델링 공사 중 ‘펑’ 소리와 함께 화재 발생해

NSP통신, 이지인 기자, 2013-12-05 12:00 KRD7
#모텔화재 #전기누전 #기장소방서 #기장모텔화재 #기장경찰서

(부산=NSP통신 이지인 기자) = 리모델링중이던 부산 기장군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천여만 원 상당의 피해를 낸 사건이 발생했다.

5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쯤 부산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의 한 모텔 1층 안내실에 설치돼 있던 전기·통신부분 단자에 불이 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확한 원인에 대해 수사 중이다.

이 불로 천장 패널 등 모텔 내부가 불에 타 1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만에 꺼졌다.

G03-8236672469

화재당시 이 모텔 2, 3층 객실에서 TV설치 공사 중이던 A(여, 53)씨는 경찰조사에서 “드릴을 사용해 객실 TV공사를 하던 중 1층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모텔은 지난 7월 3일부터 리모델링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안내실 천정 내부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감식을 통해 2 , 3일 후에 밝힐예정이다.

imleejiin@nspna.com, 이지인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