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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질병 취약계층 찾아가 건강관리 돕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04-03 14:26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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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2022명 중 건강고위험군 노인 83명 선정해 집중건강관리 서비스

NSP통신-오산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올해 취약계층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2022명 중 건강고위험군 노인 83명을 선정해 집중건강관리 서비스에 나선다.

3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에 방문해 건강관리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인력(간호사)이 가정이나 시설 등에 직접 찾아가 건강을 관리해 준다.

시에서는 방문간호사 6명이 홀몸 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담 ▲만성질환 관리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1:1 맞춤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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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관리서비스는 건강문제가 있고 증상조절이 안되는 대상자를 선정해 전담 방문간호사가 3개월간 8회 이상 가정방문을 통해 고혈압·당뇨 등 개인별 만성질환 관리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낙상 예방·영양·구강 관리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바른 복약법과 암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조기 건강검진을 격려할 방침이며 집중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전후 대상자의 혈압·혈당 등을 측정해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서비스 종료 후에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노인들은 질병에 취약한 만큼 세심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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