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플레이위드코리아(023770)의 대표 MMORPG 로한2(개발 플레이위드게임즈)가 오늘(19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로한2는 19일 현지 시각 오후 1시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정식 출시를 했다. 로한2는 대만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현지 유저들에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글로벌 버전 로한2는 구글, 애플, 그리고 PC 지원 플랫폼을 통해 모바일과 PC버전 모두 즐길 수 있다.
로한2는 ‘로한 온라인’의 지식재산권(IP)를 계승한 대표 MMORPG다. 게임에는 휴먼, 엘프, 하프 엘프, 데칸, 단 등 다채로운 종족과 각 종족에 맞는 여러 스킬을 통해 사냥, 전쟁, 다양한 경제 시스템 등이 맞물려 즐길 수 있는 게임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지난 2월 중순부터 대만 지역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 로한2는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며 사전 예약자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플레이위드코리아와 현지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타이완은 출시를 기념해 현지 유저들에게 코스튬, 펫, 탈 것 소환권 등 푸짐한 보상 선물을 유저 전원에게 지급한다.
플레이위드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영역권을 더 확장해 국가간 교류와 경쟁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한2는 구글플레이, 앱스토어를 통해서 모바일 버전을, PC버전은 컴투스의 플랫폼 하이브를 통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