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저출생, 청년세대 부양부담 급증…국가채무 182% 치솟을 것”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신충식 병원장이 캄보디아 프놈펜 호텔에서 열린 ‘밀알심장재단 캄보디아 심장병 환우 수술 20주년 축하행사에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로부터 훈장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캄보디아 냐엠 쏘프 보건복지부 차관이 참석해 국왕이 수여하는 최고 훈장과 총리상을 수여했다.
캄보디아를 위해 큰 공로를 인정받은 외국인에게 수여된 이번 수상은 신충식 예수병원장을 비롯해 밀알심장재단 총재 이정재 목사(캄보디아 국왕 훈장) 등에게 최고 훈장 수훈자의 영예가 돌아갔다.
신충식 예수병원장은 “캄보디아와 인연은 현지 교회에서 의료봉사를 시작했다”라며 “예수병원 의료진과 활발하게 협력해 캄보디아 보건의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예수병원은 국경을 넘어 의료시스템 발전을 위해 몽골과 베트남 그리고 캄보디아, 아프리카 의료진을 초청해 매년 연수 및 교육을 진행하며 의료선교 허브병원으로서 다자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본원 사회사업과를 통해 국내 지역사회에서 의뢰된 외국인 국적 환자에대한 진료 연계 및 자원 연계를 제공해 소외되기 쉬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안전망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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