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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1차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가구당 연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부부합산 연 소득 8000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000만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 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 가구(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00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지원금은 자격 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4월 중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 마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내 신혼부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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