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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원광대학교와 중국 남경임업대학이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생명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양교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식은 지난 21일 원광대 황진수 부총장과 남경임업대학 장효금 부총장을 비롯한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대 본관에서 이뤄졌다.
황진수 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중국 대학이 빠른 속도로 발전해 가고 있다”며 “원광대와 남경임업대학이 각자의 강점을 살린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원과 학생 교류를 이어 나가고, 특히 원광대 글로컬대학 추진 과제에 맞춰 앞으로 중국 남경임업대학과 농생명바이오 분야 관련 교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효금 부총장은 “환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양교가 교원, 학생 교류와 더불어 공동 학술 연구 및 학술대회 등 다양한 국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남경임업대학은 중국 정부가 세계 일류 대학과 전공 양성을 목표로 선정한 ‘쌍 일류 대학’ 중 하나로 식물 및 동물과학, 농업과학, 환경생태학, 생물 및 생물화학 등 10개 전공이 ESI 상위 1%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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