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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바오텍-거산, 생분해 액상 멀칭 기술보급 MOU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02-17 16:44 KRX7
#리우바오텍 #거산 #업무협약체결 #생분해액상멀칭 #기술보급

농가 인건비 폐기 처리 비용 절감 및 토양 오염 방지 등 생태계 전반 변화 중요한 전환점 기대

NSP통신-14일 안성시 소재 공재초등학교에서 리우바이오텍과 거산이 생분해 액상 멀칭 기술 보급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협약 기념촬영 모습. (사진 = 리우바이오텍)
14일 안성시 소재 공재초등학교에서 리우바이오텍과 거산이 생분해 액상 멀칭 기술 보급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협약 기념촬영 모습. (사진 = 리우바이오텍)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리우바이오텍과 거산이 지난 14일 경기 안성시 공재초등학교에서 생분해 액상 멀칭 기술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농가의 인건비의 폐기 처리 비용이 절감했으며 토양 오염을 방지해 건강한 농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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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바이오텍은 생분해 소재 분야에서 다년간 연구개발 노하우를 측적한 바이오텍 기업으로 이미 양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또 농가 시범 사업을 통해 액상 멀칭 기술의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홍경록 리우바이텍 대표는 “생분해 액상 멀칭 기술은 사용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연 분해돼 토양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으며 폐필름 처리 비용과 인력을 절감해 농가 운영비를 낮추는 혁신 기술이다”라면서 “환경적 효과와 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 농업회사 거산은 전국 대농 기준 원예작물 농가의 50% 이상을 대상으로 유통, 판매망을 확보한 친환경 농자재 전문 업체로 탄탄한 현장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평이다.

이번 협약으로 뿌리는 생분해 액상 멀칭 기술과 한층 더 강화된 친환경 농업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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