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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리우바이오텍과 거산이 지난 14일 경기 안성시 공재초등학교에서 생분해 액상 멀칭 기술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농가의 인건비의 폐기 처리 비용이 절감했으며 토양 오염을 방지해 건강한 농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우바이오텍은 생분해 소재 분야에서 다년간 연구개발 노하우를 측적한 바이오텍 기업으로 이미 양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또 농가 시범 사업을 통해 액상 멀칭 기술의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홍경록 리우바이텍 대표는 “생분해 액상 멀칭 기술은 사용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연 분해돼 토양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으며 폐필름 처리 비용과 인력을 절감해 농가 운영비를 낮추는 혁신 기술이다”라면서 “환경적 효과와 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 농업회사 거산은 전국 대농 기준 원예작물 농가의 50% 이상을 대상으로 유통, 판매망을 확보한 친환경 농자재 전문 업체로 탄탄한 현장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평이다.
이번 협약으로 뿌리는 생분해 액상 멀칭 기술과 한층 더 강화된 친환경 농업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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