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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시민과 소통하며 서호공원 더 아름답게 가꾼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02-16 22:47 KRX2
#수원성교회 #화서동수원성 #이재준출산정책 #이재준재건축 #이재준정비계획

수원성감리교회 방문해 성도들과 소통

NSP통신-16일 이재준 수원시장(왼쪽) 내외와 임일우 수원성감리교회 담임목사(오른쪽) 내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조현철 기자)
16일 이재준 수원시장(왼쪽) 내외와 임일우 수원성감리교회 담임목사(오른쪽) 내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16일 팔달구 화서동에 있는 수원성감리교회를 방문해 성도들과 소통하며 서호공원 진출입로 등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교회 카페에서 진행된 차담회에서 시민들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주기도 했다. 인근 구운동 삼환아파트 재건축 관련 질문에는 “5~10년 걸리는 정비계획을 시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3년으로 시간을 단축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공공에서 행정적인 시간을 단축해도 가장 큰 문제는 민원인들간의 갈등이다”면서 “수원도시공사에 맡기면 기간을 대폭 단축 시킬 수 있고 시행사, 시공사까지 모두 맡기면 대기업과 매칭 시켜 원하는 브랜드를 끌어 올 수 있고 갈등도 크게 해소할 수 있다”며 재건축, 재개발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NSP통신-16일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가 재건축 기간 단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조현철 기자)
16일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가 재건축 기간 단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조현철 기자)

이 시장은 출산정책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저도 세자녀인데 세자녀 가정은 정부에서 많은 지원을 해줘야 하고 혜택도 많아야 한다”면서 “자녀 셋을 낳으면 국가가 부양해야 된다. 3명이면 국가에서 케어를 해줘야 한다”고 말해 차담회 참석자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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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원성감리교회 카페 옆을 지나는 서호공원 진·출입로와 수목을 직접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서호공원을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벚꽃버스킹 등 문화공연과 다양한 방안에 의견을 나눴고 함께 참석한 신소영 문화예술과장은 빠른 시일내 논의사항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음주 중 재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NSP통신-16일 이재준 수원시장(왼쪽)이 서호공원 진출입로와 수목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 = 조현철 기자)
16일 이재준 수원시장(왼쪽)이 서호공원 진출입로와 수목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 = 조현철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봄에 벚꽃이 피면 참 아름다운 꽃길이 될 것 같다”며 “시민들이 쾌적하게 서호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성교회 카페에 마련된 담소자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내외와 수원성교회 임일우 담임목사 내외 및 임원, 김호겸 경기도의원 내외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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