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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 4월 3일 긴텍스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2-11 14:51 KRX7
#서울모빌리티쇼 #긴텍스 #신기술 #UAM #건설기계 모빌리티

친환경 선박, UAM, PBV, 건설기계 모빌리티, 자율주행, AI, 로보틱스 신기술 향연

NSP통신-2025 서울모빌리티쇼 포스터 (사진 =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
2025 서울모빌리티쇼 포스터 (사진 =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이하 조직위)는 오는 4월 3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25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Mobility, Everywhere’를 주제로 모빌리티의 혁신이 일상의 모든 순간과 공간에서 구현되는 현재와 미래를 선보인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해상(친환경 선박)과 항공(UAM) 등을 아우르며 누구에게나 편리한 이동 생활을 제공할 대중교통 서비스, 목적기반 모빌리티(PBV), 건설기계 모빌리티를 비롯해 자율주행, AI, 로보틱스 등 가까운 미래에 우리 생활에 도입될 다양한 관련 디바이스와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건설기계를 대표하는 HD현대 계열사들이 헤드라인 파트너(Headline Partner)로 참여한다. 건설기계 기업이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HD현대는 계열사 브랜드인 ‘HYUNDAI’와 ‘DEVELON’을 중심으로 ‘HD현대관’을 구성하고, 차세대 건설기계 신모델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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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로는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동향과 혁신 기술을 조망하는 ‘서울모빌리티포럼’도 개최된다. 전시 기간 중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모빌리티 혁신 기업들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국의 모빌리티 현황을 점검하는 ‘아시아 모빌리티포럼’과 국내 정책을 논의하는 ‘자동차모빌리티산업발전포럼’이 통합 개최된다. 로보틱스, AI, 물류 등 연관 산업과 모빌리티 간 융합을 논의하는 세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와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KGAF)이 공동 주최하는 ‘퓨처모빌리티어워드(Future Mobility Awards)’가 열린다. ‘퓨처모빌리티어워드’는 3회째 개최하고 있는 기존의 ‘서울모빌리티어워드’와 KGAF 주최의 ‘K-AI AWARDS’를 통합한 것이다. 이를 통해 서울모빌리티쇼 30주년을 맞아 AI 기술까지 시상 범위를 확대하며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는 보다 폭넓고 공신력 있는 어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서울모빌리티쇼 현장(2023년) (사진 =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
서울모빌리티쇼 현장(2023년) (사진 =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

한편 우리나라 최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만나보는 자리도 마련된다.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이 주최하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1단계 성과공유회’가 개최되며 이번 행사에는 2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레벨 4+ 자율주행 플랫폼, 핵심 전장부품, AI, 데이터, 인프라 및 운영관리 기술 등 연구개발 성과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 세계 과학기술 분야 학술지에 게재된 60여 편의 논문 발표와 글로벌 포럼이 열려 미래 모빌리티를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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