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RPG 에픽세븐(개발 슈퍼크리에이티브)이 2025년 진행될 주요 업데이트 플랜을 공개했다.
플랜은 22일 오후 6시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채널의 ‘메루링의 특급 우편’ 코너를 통해 공개됐다.
메루링의 특급 우편은 스마일게이트가 에픽세븐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대표적인 영상 콘텐츠다.
올해로 정식 론칭 7주년을 맞는 에픽세븐은 2월 발렌타인 데이를 시작으로 이용자를 위한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발렌타인 데이 기념 특별 서브 스토리에서는 새로운 영웅 토라미가 최강모델 루루카, 디자이너 릴리벳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달콤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3월에는 지난해 미니게임으로 선보였던 대난투가 시즌제 정식 콘텐츠로 업데이트 된다.
정식 콘텐츠 업데이트를 위해 플레이 방식과 시스템을 정비하고 신규 난이도를 추가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규모 길드 대전 콘텐츠 기사단 전쟁도 개편된다.
먼저 기사단 전쟁의 배경이 기존 이제라에서 레펀도스 대륙으로 변경되며 보상도 한층 강화된다.
게임의 규칙 또한 각 길드원들의 역할이 더욱 돋보이도록 변경되고 서버와 상관없이 대전을 펼칠 수 있게 된 점도 눈길을 끈다.
스마일게이트는 추후 전 서버의 기사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토너먼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하반기에는 전세계 에픽세븐 이용자들의 e스포츠 페스티벌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E7WC)이 7주년을 맞아 더욱 확대된 규모로 개최되고 다양한 즐길거리도 지속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주요 업데이트 플랜 공개와 설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