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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조용익 부천시장

NSP통신, 서국현 기자, 2024-12-31 13:1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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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겠습니다”

NSP통신-조용익 부천시장. (사진 = 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 (사진 = 부천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은 2025년은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겠으며 희망이 꽃피는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를 만드는 일에 매진해 나감으로써 시민에게 힘과 자부심이 되는 부천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용익 시장은 “새해는 푸른 뱀의 해로 뱀은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의미한다고 한다. 새해에는 가보지 않은 길, 낯선 도전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취를 거두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일어난 항공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하며 부상자분들께서는 빠르게 쾌유하시길 기원한다”며 “이번 참사로 인해 많은 분이 슬프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사고 수습과 후속 대책 모두 원만하고 빈틈없이 이뤄지길 바라며 부천시는 더 안전하고 평온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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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24년 우리시는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3개 구·37개 일반동이 출범하며 행정이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안전과 복지는 한층 두텁게 갖췄다.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 지정 도시로 선정됐으며 첨단산업과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명품 교육도시’로의 의미 있는 큰 걸음”이라고 했다.

또 “부천의 첫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의 면모를 더하고 코트라의 국가 투자 유치 전담 기관인 인베스트 코리아와 외국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토대를 닦았다”면서 “원미산 진달래를 비롯한 5가지 봄꽃을 묶어 새롭게 추진한 ‘봄꽃관광주간’에 총 39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관광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부천종합운동장역에 GTX-B·D·F 노선이 더해짐으로써 머지않아 부천의 ‘5중 역세권 시대’를 열게 됐고 서울과 인천을 양 날개로 삼아 수도권 중심부와 인천·김포국제공항 등 주요 시설을 짧은 시간 안에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나아갔다”면서 “복지, 환경, 녹지 등 행정의 제 분야에서 138개의 상도 받았고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12년 연속 상위등급 달성, 지역사회통합돌봄 분야 5년 연속 수상이라는 눈부신 성과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일궈낸 값진 결과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2025년에는 대장~홍대선이 착공돼. 2030년 개통되면 대장에서 홍대까지 25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기존보다 두 배 이상 빨라진 것으로 시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접근성도 유리하게 됨으로써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며 대중교통 이용과 주차 편의는 시민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일상의 복지로 지난해 운행을 시작한 똑버스는 꾸준한 이용객 증가와 높은 만족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2대를 증차해 모두 7대를 운행하고 서해선 전철 및 지하철 7호선과 연계해 시민 교통 편의를 더욱 높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 길을 개척하는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 상심한 시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민생을 일으켜 세우며, 시민의 삶을 돌보는 데에 온 힘을 쏟겠으며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안전하게 시민들이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목소리를 더욱 세심히 경청하겠으며 시정의 모든 것은 시민으로부터 비롯됨을 행동으로 보이고 시민주권과 민주주의가 살아 있음을 증명해 보이겠다”면서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겠으며 희망이 꽃피는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를 만드는 일에 매진해 나감으로써 시민에게 힘과 자부심이 되는 부천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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