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레인바이오, 중기부 팁스 선정…뇌 건강 디지털 전환 가속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김영섭)가 오는 2025년 1월 2일까지 ‘네트워크 집중관리 체제’를 운영한다.
이번 네트워크 집중관리 기간에는 1000여 명의 네트워크 전문가가 전국 주요 통신 센터에 배치된다.
KT는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유무를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특히 연말연시 중 인파가 집중되는 유명 타종식이나 해맞이 장소 등을 비롯해 번화가, 백화점 등 전국 200여 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해, 해당 지역들에 대한 기지국 증설과 함께 품질 점검도 완료했다.
아울러 KT는 새해인사, 택배 등 연말연시 기간에 피해가 늘어나는 스팸, 피싱과 같은 사이버 공격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또 KT는 점점 지능화되고 있는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여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를 개발해 KT 과천 보안운용센터에 구축했다.
KT 네트워크운용혁신본부장 오택균 상무는 “연말연시 행사와 대규모 집회 등에 대비해 고객들이 불편함 없도록 네트워크 품질관리 및 안정운용 체계를 강화했다”며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