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달 30일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과 ‘제28회 K-MEDI hub 리더스포럼 with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넥스트 팬데믹, 초고령화, 필수의료 위기 등 국가 난제를 해결하고 국민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도전·혁신형 연구개발 사업으로 지난 7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을 개소하며 첫발을 내딛었다.
케이메디허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리더스포럼은 국내 보건의료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 성창모 센터장과 이인규 PM 등 프로젝트 관계자가 참여해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및 추진단 소개 ▲복지·돌봄분야 신규과제 기획 및 프로젝트 현황을 발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핵심연구시설인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를 소개하고 양 기관 협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를 통해 양 기관은 새롭게 돛을 올린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성공과 더욱 과열되고 있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의료산업 및 바이오헬스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 의료클러스터로서 국가 의학 난제를 해결하고 국민 건강 개선을 위해 새롭게 출항한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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