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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동아쏘시오홀딩스)

(서울=NSP통신) 김승철 기자 = DA인포메이션은 동아쏘시오그룹의IT 서비스를 책임지는 IT 전문기업이다.

제약, 바이오, 식음료, 물류, 건설 등 다양한 부문에서 그룹사를 대상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IT운영관리는 물론 연구소 및 생산시설의 전산 고도화 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대외 수익을 창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DA인포메이션은 구성원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자유롭고 수평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 활동으로 월1회 패밀리데이를 열고 주1회 거점오피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CEO 간담회를 비롯해 임직원 간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업의 역량을 활용해 IT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16년 프래더윌리증후군(PWS: PraderWilli Syndromes) 환자를 위한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PWS’를 개발한 데 이어, 2017년 결핵 검진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애플리케이션 ‘쉐어미(SHARE ME)’, 2019년 성장호르몬제 처방 환아를 위한 투약 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자라다’를 개발해 유관기관 및 환자들에게 제공했다.

DA인포메이션은 급변하는 IT 환경에 대응해 내부 교육훈련체계를 고도화하고 그룹 내IT 서비스를 제공하며 확보한 역량을 다양한 산업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ITO(IT 아웃소싱)의 안정적이며 체계적인 운영방안을 도모하고 저부가가치 오버헤드 영역을 대체함으로써 그룹 내 IT 현안을 해소하고자 한다.

중장기적으로는 그룹 내 ERP를 고도화하고 차세대IT서비스 제공, GMP-IT, 물류IT, DI(Data Integrity) 분야 등에서 독보적 포지션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특히 그간 확보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그룹 내 사업들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등 그룹 차원의 신사업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사업의 영역을 넓히고 모든 그룹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약바이오 기반 그룹의 IT 자회사라는 장점을 살려 DI컨설팅과 GMP 솔루션 구축서비스(MES 등)의 외부 확대를 추진 중이다. 실제로 송도에 위치한 국내 유명 바이오 제약사에 DA인포메이션 직원이 파견돼 GMP 컨설팅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용마로지스에 20년 이상의 물류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의 경험을 살려 물류 IT 시스템 구축의 외부 사업을 모색 중이다.

NSP통신 김승철 기자(sc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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