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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 “행복한 공사 진행 중”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10-10 18:04 KR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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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이 인터뷰 중 양천구 시설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
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이 인터뷰 중 양천구 시설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장에 자주 있다 보면 주민들에게 종종 듣게 되는 질문들이 있다.

지금 하고 있는 공사는 무슨 공사인지, 어떤 시설이 들어선다는 얘기가 있는데 언제 들어오는 건지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건립하는 일은 중단 없이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설을 이용할 주민들의 공감도가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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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설명회, 현장토론회,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들로 주민들을 만나고 있지만, 여전히 더 깊고 넓은 소통이 필요함을 반성하게 하는 질문들이다.

모든 시설들은 주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

양천구에서는 지금 종합복지관, 공공도서관, 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이 진행 중이고, 실버복지문화센터, 목동보건지소, 자원봉사센터 신축 착공을 앞두고 있다.

신월 2동엔 아이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를 제공할 신월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이 한창이다.

지역주민을 위한 헬스장등 편의시설과 어린이집, 노인복지센터와 데이케어센터가 별도로 마련되는 복합시설물이다.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한 장애무장애 건축물로 2014년 1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NSP통신-신월종합사회복지관 조감도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조감도

신정7동엔 지하2층, 지상5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갈산공공도서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계획 초기부터 주민과 함께 생각하고 의견을 모은 결과 구립어린이집, 어린이도서관, 종합자료실, 스터디교실, 프로그램 운영실 북카페 등이 설계에 반영됐다.

2014년 봄경에는 갈산지역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도서관을 하나 선물해 줄 수 있게 됐다.

목4동 시장 고객지원센터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NSP통신-목4동 고객지원센터 조감도
목4동 고객지원센터 조감도

유통시장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영시장, 경창시장, 목3동 시장에 이어 4번째다.

센터가 본래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 시설물 배치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최적의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상인 토론회도 개최했다.

결과 분석을 토대로 상인교육장, 서비스센터, 배송센터, 물류창고 등이 배치됐다.

어르신을 위한 전문적 시설이 없고, 보건소와 거리가 먼 목동 지역에는 실버복지문화센터와 보건지소가 건립된다.

신정동 지역에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신월동 지역에는 신월어르신복지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문화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상담실, 식당, 강당, 프로그램실, 데이케어센터, 목욕실, 건강 단련실 등의 시설이 들어설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는 10월에 공사를 시작해 2014년 7월에 문을 열 계획이다.

양천구에는 목동, 신월동, 신정동 권역별로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적인 복지센터가 갖추어 지는 것이다.

양천구보건소 개소이래 25년간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목동지역 주민을 위한 보건지소도 건립 준비 중이다.

내년 2월에 공사를 시작해 2015년 2월에 완공할 목동보건지소는 건강관리실, 방문건강실, 영양관리실, 보건교육실 을 마련해 지역에서 필요한 토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바램인 보건지소 건립으로 고혈압․당뇨병 환자 상설교육, 만성질환자 통증 치료 서비스, 어르신건강증진, 취약계층 건강검진 사업 등 밀착형 기초 의료보건 서비스는 물론 보육시설 어린이 건강, 결식아동 영양관리, 노후를 위한 건강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신정1동에 위치한 자원봉사센터는 11월 신축 공사를 앞두고 있다.

건물 노후화(1978년 준공)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복지․문화․교육 복합센터로의 기능 수행을 위한 공사가 준비 중이다.

2015년 봄, 지하2층, 지상5층의 규모로 새롭게 선보일 자원봉사센터에는 상설봉사단 공간, 다목적교육실, 해누리푸드마켓과 복지시설 등이 설치된다.

모든 공사는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는 언제든 반영할 것이다.

공사도 사업도 정책도 제1의 목표이자 방향은 ‘주민’이다. 조감도 속 그림은 주민들의 울림을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모두가 일상의 공간에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사업 현장을 발로 뛰고 또 뛸 것이다.

NSP통신에 칼럼을 기고한 전귀권 서울 양천구청장 권한대행은 제23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영국리즈대학원, 서울대행정대학원 졸업하고 서울시의회 의장 비서실장을 거처 서울 중구 부구청장, 중구 구청장 권한대행, 동작구 부구청장 , 양천구 부구청장을 역임했다.

본 기고/칼럼은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게 있습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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